보도자료

세종대, 디지털성범죄 예방을 위한 특강 “강제로 돈이되는 여자의 사생활"
2017-05-15 hit 851
폰트줄이기 폰트키우기

▲ 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특강 포스터 


세종대·세종사이버대(총장 신 구)와 디지털성범죄 근절 운동을 진행하고 있는 여성단체 “디지털 성범죄아웃(DSO, 이하 DSO, 대표 하예나)”은 서울특별시의 성평등기금의 지원을 받아 서울시내 대학교에서 학교 학생들 및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없는 세상을 위한 교육 사업을 진행한다.


DSO의 교육사업은 세종대와 공동으로 주최로 ▲하예나(DSO 대표)의 “여자를 돈으로 바꾼 사회”, ▲손경이(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미션! 몰카를 찾아라", ▲고남숙(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디지털성범죄OUT"등 세 가지의 강의로 약100분간 진행되며, 해당 특강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성폭력예방교육 2시간 이수가 인정된다.


특강은 2017년 5월 16일 오후 4시 30분, 세종대 광개토관 720호에서 시작한다. DSO 하예나 대표는 “2015년 워터파크 몰카 사건을 계기로 소라넷 등 인터넷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논의가 진행 되었었다. 그러나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몰래 카메라 등 디지털 기기를 이용한 성범죄에 대해 불안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사회적 불안에 대해 자유롭지 못한 사회의 인식을 넓히고자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본 교육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면서 그 진행 배경을 설명 하였다.


이번 특강을 공동 주최한 세종대 김대종 교수는 “대학생들의 건전한 이성교제를 위하여 특강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이 학교 내에서 진행이 되지만 일반 시민들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끝.



세종대 홍보실(hongbo@sejo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