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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박한 교수, ‘더 월드 바텐딩 챔피언쉽 2024’ 마스터 심사위원으로 선임
2024-02-05 hit 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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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 사진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박한 교수는 올해 첫 번째로 개최되는 '더 월드 바텐딩 챔피언쉽 2024'에 심사위원으로 선임됐다.


이번 챔피언쉽은 그동안의 개최지였던 태국 푸켓이 아닌 치앙마이에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아시아지역 5대 세계대회 중 하나인 ‘더 월드 바텐딩 챔피언쉽(The World Bartending Championship)’은 10년의 역사를 가진 대회로 아시아는 물론 동유럽 국가들까지 출전하는 세계적인 대회이다.


박한 교수는 미쉐린가이드 스타레벨레이션서울의 총괄믹솔로지스트 겸 한국외식음료협회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음료업계 최정상급 전문가로, 2015년 아시아바텐더협회(Asia Bartenders Association) 국제기구로부터 마스터 자격을 부여받아 한해 5~6개의 세계대회로부터 국제심사위원으로 초청받으며 심사 활동을 하고 있다.


아시아바텐더협회는 아시아지역 바텐더들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세계플레어바텐더협회인  '월드플레어협회(World Flair Association: WFA)' 협회에서 아시아권 대표 단체로 분리해 활동하게 된 아시아권 바텐더들의 공익 단체이다. △한국 △일본 △대만 △태국 △중국 △싱가포르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미얀마 △인도네시아 △홍콩 등의 국가를 중심으로 약 30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협회 활동 및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


박한 교수는 “믹솔로지스트(구 바텐더)가 코로나19 이후 가속화된 AI와 로봇의 인력 대체 추세에도 쉽게 잠식당하지 않는 직업군으로, 시대의 소비 요구에 맞게 발전해 나가며 예술적 성장을 이뤄내도록 하기 위해 국제적인 활동을 통해 실무전문가 출신 학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취재/ 강은지 홍보기자(keej17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