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에서 우승한 세종대 A팀
세종대 체육학과 배구부는 지난 9월 8일 2019 경기일보 용인 전국남녀 생활체육 배구대회 남자 대학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일보사와 용인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120개 팀 총 1,5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하였다. 대회는 남자부와 여자부 각각 선수 출신이 포함된 클럽 1,2부, 대학부로 나뉘어 경기가 펼쳐졌다.
세종대는 A, B팀으로 나눠 총 24명이 참가하였고, 그 중 A팀이 남대부 우승을 차지하였다.
배구부는 올해 여름 KUSF 클럽 챔피언십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부원들은 우승하지 못한 패인을 분석해 주 2회 2~3시간씩 꾸준히 운동하며 실력을 키웠다.
배구부 주장 권용민(체육학과·14)은 “배구부 주장으로 활동하면서 최초로 우승하게 되어서 정말 기쁘다. 같은 과이자 배구부인 선후배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공부와 운동을 모두 열심히 하며 세종대 학생으로서 좋은 모습 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취재/ 이정은 홍보기자(ljeun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