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부터) 세종대 김원식, 황규일, 송창민 학생, 민기영 한국데이터진흥원장, 김태엽 학생,
부산외대 이준명 학생
세종대학교 김태엽 학생팀은 지난 8월 30일 광화문 교보빌딩에서 열린 ‘2019 데이터 청년 캠퍼스’ 프로젝트 발표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김태엽 학생팀은 호텔관광경영학과 김태엽(14학번)을 비롯해 송창민(·14학번), 전자정보통신공학과 황규일(14학번), 김원식(16학번) 부산 외국어대학의 이준명 학생으로 구성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2019 데이터 청년 캠퍼스’ 수강생 600여 명 가운데 50여 명이 11개 팀으로 참가했다.
대회의 주제는 빅데이터 기술 활용에 관한 자율 주제였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눠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중간 심사하여 기획력이 우수한 프로젝트에 본선 발표 기회를 부여했다.
김태엽 학생팀의 프로젝트는 ‘웤라벨’이었다. 보행자들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다양한 길 찾기 서비스를 제공받는 프로그램이었다. 특히 김태엽 학생팀은 프로그램을 통해 최단 거리의 길 찾기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개성을 고려해 길을 찾아주는 과정을 직접 시연하기도 했다.
김태엽 학생은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함께 호흡을 맞춘 것이 의미가 있었다. 2달 동안 프로그램을 지도해 주신 신병주 교수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취재/ 김주원 홍보기자(wndnjs827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