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스톱FC팀
▲ 드한통운팀
무인항공기 동아리 sUAV는 부산대학교 총장배 창의비행체 경진대회의 대학부 임무 수행 회전익 부분에서 금상과 동상을 수상했다.
부산대학교 총장배 창의비행체 경진대회는 21세기의 항공 산업을 이끌어 갈 항공학도들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개발 정신을 함양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고정익 부분과 회전익 부분으로 나눠 진행되었다. 참가팀들은 창의적 비행체를 제작해 정해진 임무를 수행했다. 회전익 부분의 임무는 테니스공, 골프공, 고무공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공을 수집해 지정 배송지로 이동 후 투하하는 미션이었다.
sUAV는 3팀으로 나눠 출전해 2팀이 수상했다. 수상한 2팀은 논스톱FC팀과 드한통운팀이다. 논스톱FC팀은 회전익 부분의 금상을 수상했다. 항공우주공학전공 김선빈(17학번), 박수현(18학번), 김동해(18학번), 임형구(18학번), 장동인(18학번), 홍윤기(19학번) 학생으로 구성되었다. 임무 수행 장치에 카메라를 설치해 공을 수집하고 투하할 때 정확성을 높였다. 임무 수행 부분에서 높게 점수를 받았다.
드한통운팀은 회전익 부분의 동상과 노력특별상을 수상했다. 항공우주공학전공 이수민(17학번), 김문석(17학번), 임근영(17학번), 김희서(18학번), 김현민(18학번), 정승화(20학번) 학생으로 이뤄졌다. 임무 수행 장치가 랜딩 기어의 역할을 겸할 수 있게 제작해 임무 수행 장치의 무게를 절감했다. 창의성 부분에서 높게 점수를 받았다.
논스톱FC팀의 장동인 학생은 “GNC 랩실과 학과에서 아낌없이 지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팀원들이 노력한 덕분에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자율 주행이 가능한 드론을 개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취재/ 홍서윤 홍보기자 (cocoamilk_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