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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사’ 학생팀, 우리은행·금융보안원 모의해킹 대회 장려상 수상
2022-02-17 hit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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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임준태, 취경영, 김백건, 윤홍관 학생


‘광전사’ 학생팀이 제1회 우리은행·금융보안원 모의해킹 대회 우리콘(WooriCON)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광전사 학생팀은 정보보호학과 윤홍관(15학번), 최경영(17학번) 학생과 컴퓨터공학과 김백건(20학번), 임준태(20학번) 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는 인터넷뱅킹과 우리WON뱅킹의 시스템을 대상으로 버그 바운티(보안 취약점 신고포상제)형식으로 진행됐다. 취약점의 중요도와 비즈니스 영향도 등을 심사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에게 주어졌다.


이번 대회 수상자는 상금과 우리은행 디지털/IT 부문과 금융보안원 입사 지원 시 서류심사에서 우대 특전을 받는다.


광전사 팀은 파트를 나눠 취약점을 진단했고 취약점 벡터와 PoC(개념 증명)를 공유하며 탐색 범위와 우회 방안을 검토했다. 취약점 진단을 수행할 가상 머신 서버를 구축해 서버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관련된 정보를 탐색하며 취약점을 진단했다.


윤홍관 학생은“수상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수상하게 돼서 기쁘다. 팀원 모두 정보보안동아리 SSG 소속이다. 다양한 분야의 기초 공부를 하여 이를 토대로 적절히 응용해 수상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취재/ 문소영 홍보기자(effort7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