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일반대학원 음악과,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음악회 참여
2022-09-28 hit 539
폰트줄이기 폰트키우기

▲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음악회 포스터 



일반대학원 음악과 5명의 학생이 9월 28일 오후 12시 프라움 악기박물관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한중수교 30주년 기념 음악회’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은 프라움 악기박물관에서 주관하는 수요브런치 콘서트로, 한중 수교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공연에는 본교 대학원 피아노 연주학 박사학위 과정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과 중국 학생이 참여한다.    


공연에는 문봉준, 타오청청, 첸준퀴오, 한쉬, 리양지 학생이 참여해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작품번호 27의 2번) , 쇼팽의 즉흥환상곡(작품번호 66), 히나스테라 피아노 소나타 1번 (작품번호 22) 등을 연주한다. 


중국의 유명한 피아노 작품도 함께 연주한다. 안후이 지방 민요인 봉양화고, 장고의 달노래, 좌환신의 꽃은 왜 이렇게 붉을까, 두명심의 즐거운 여전사 등을 포함한다. 봉양화고는 시대와 장소에 따라 알맞게 형식과 내용이 변경되는 특징이 있는 곡이다. 


박물관 입장객은 무료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음악과 이기정 교수는 “대학교에서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 유대를 돈독히 나누며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이 학생들에게 수교의 의미와 성과를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paimsg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