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세종대학교 행정학과팀 한국정책학회 주관 ‘대학생 모의정책대회’ 3위 입상
2015-02-26 hit 1435
폰트줄이기 폰트키우기


▲대학생 모의정책대회에서 발표를 맡은 이장원(행정학과·12)학생


세종대학교 행정학과팀이 한국행정학회에서 주관한 ‘제4회 KIPA-KAPS 정책갈등조정회의 경연대회’에서 3위로 입상했다. 


KIPA-KAPS 정책갈등조정회의 경연대회란 대학 학부생팀이 다양한 정책갈등 사례를 자유롭게 선정한 뒤 공공영역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이의 조정을 통한 합리적인 갈등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기 10명, 대표 1명, 대본 1명, 영상편집 1명으로 구성된 세종대학교 행정학과팀은 ‘관피아(관료+마피아) 척결과 이에 따른 인사조직 개편’이라는 주제로 동영상을 제작했다. 처음에는  학과행사인 학술제에 참가하기 위해 만든 것인데, 이 동영상을 본 학과 교수의 추천으로 이 공모전에 참가하게 되었다.


팀에서 대본을 맡은 장경환(행정학과·13) 학생은 “당시 사회 이슈로 대두되었던 관피아 문제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과 유머러스한 풍자를 넣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 같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대본수정 및 총괄진행을 맡은 이장원(행정학과·12) 학생은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 대회에 나갈 후배팀에게 전폭적인 지지와 도움을 주어 세종대학교 행정학과를 꾸준히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취재 및 글|양은비 홍보기자(silverain051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