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 열정을 쏟고 있는 AD’LEAP을 만나다
AD’LEAP학회가 광고를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AD’LEAP은 최근 ‘이상행동’을 주제로 열린 광고제에서 창의적인 발상과 깊이 있는 메시지로 큰 주목을 받았다. 광고 산업의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이 모여 실무경험을 쌓고,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AD’LEAP의 활약을 조명해 본다.

▲학회장 이다빈 학생
Q. 최근에 광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감이 어떤가?
A. 이번 광고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 광고제는 처음이라 설레면서도 낯선 부분이 많았다. 처음 경험하는 만큼 준비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팀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 줘서 좋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찾아 광고제를 즐겨주어서 뿌듯했다.
Q. 어떤 광고제였는가?
A. 이상행동을 주제로 한 광고제였다. 이상행동은 일반적인 기준에서 일탈 행동을 의미한다. 하지만 우리는 ‘일반적 범주를 벗어난 행동은 모두 잘못된 것일까?’라는 질문에 이상행동의 의미를 재정의하고자 했다. 우리의 이상행동을 ‘이상(Ideal)’으로 가기 위한 행동으로 재정의하고, 그 과정에서 나를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

▲AD’LEAP 단체 사진
Q. 학회장으로서 학회원들이 AD’LEAP를 통해 무엇을 얻어갔으면 좋겠는가?
A. 실무경험을 쌓고, 창의적인 사고를 기를 수 있기를 바란다. 다양한 스터디를 통해 광고의 트렌드와 시장의 통찰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를 통해 학회원들이 광고 산업에서의 진로를 고민할 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었으면 한다.
Q. AD’LEAP에서는 주로 어떤 활동을 하는가?
A. 한 학기 동안 다양한 활동을 통해 광고 실력을 키우고 있다. 매주 진행하는 정기 스터디에서는 브랜드와 트렌드 분석, 역기획 등 광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기 스터디 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공모전 출품과 내부 경쟁 프리젠테이션도 진행하고 있다. 세종대, 고려대, 동국대, 이화여대로 이루어진 연합 광고 동아리에서도 활동한다. 이번 학기에는 다른 학교 학생들과 팀을 이뤄 산학협력공모전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Q. 어떤 학생이 AD’LEAP에 들어오길 희망하는가?
A. 광고에 대한 열정과 관심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사고를 펼치고 싶은 학생들이 들어왔으면 한다. 단순히 광고를 배우는 것을 넘어 도 전적인 자세로 새로운 아이디어를 탐구하고, 이를 실무에 적용해 보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AD’LEAP은 최고의 배움터가 되리라 확신한다. 광고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와 트렌드 분석,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이라면 이곳에서 많이 배우고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Q. 올해 AD’LEAP의 목표는 무엇인가?
A. 대학생 광고 공모전 ‘KOSAC’에서 더 높은 성과를 거두는 것이다. 매년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대회인 KOSAC에 참가해 챌린저상 이상을 수상해 왔는데, 이번에는 동상 이상 수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회원들이 더욱 창의적이고, 전략적인 아이디어를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철저히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