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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원 이용 학생 크게 증가 편의시설 및 학습시설 개선 효과 뚜렷해져
2014-11-25 hit 12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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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학교 학술·전산처 학술정보원이 학생들의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편의시설을 개선하고 창의학습문화공간을 신설하는 내용의 개편을 진행했다. 그 결과 자료실을 이용하는 학생 수가 10월 통계를 기준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8% 이상 증가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서 3층에는 특화된 스터디룸과 노트북전용석이 신설됐고, 4층에는 창의토론라운지와 전산실습실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7층에는 여학생휴게실과 화상회의실, 중앙서버룸 공사를 완료했다.


새롭게 신설된 창의토론라운지에는 기존의 딱딱한 학술정보원의 분위기를 탈피, 자유로운 토론학습분위기로 바꾸기 위해 노트북전용석, 소파, 창가좌석 등 총 184석을 추가하였다.


특성화 스터디룸은 공무원 임용시험을 비롯한 각종 시험을 준비중인 세종인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특성화 스터디룸에서는 기존 우정당에 있던 각 고시반들을 통합적으로 운영하고 24시간 개방하며, 운영규정을 만들어 학생들의 학습환경을 최대한 보장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6개 실 총 190석 규모의 스터디룸에서 시험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제도를 마련해 학생들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여학생들이 편히 쉴 수 있는 깔끔한 여학생휴게실 및 국제회의가 가능한 화상회의실을 신설했다. 또한 중앙서버룸 등의 IT 공간을 이전시킴으로써 학술전산 정보 모두를 통합·관리하는 학술·전산처의 기반을 구축했다.


이번 개편에 대해서 황성빈 학술전산처장(분자생물학과 교수)은 “쾌적한 환경의 학습분위기에서 열심히 공부하여 성공적으로 사회에 진출하기 바란다. 이를 위해 우리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취재 및 글 l 김지원 홍보기자(socome@sju.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