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장동우, 이성종, 신구 총장, 남우현, 김명수, 김성규 학생
세종대 융합예술대학원과 일반대학원에서 실용음악을 전공중인 김성규, 김명수, 장동우, 이성종 학생이 각각 1,000만원, 남우현 학생이 800만원의 세종사랑기금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학교발전 및 건물신축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인기 아이돌그룹 인피니트의 멤버인 이들은 현재 신곡작업에 매진 중이며, 개인별로도 눈에 띄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남우현 학생은 지난달 초 솔로 미니1집 앨범을 발매, 주요 음반차트 1위를 석권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뿐만 아니라 영화 ‘몽당분교 올림픽’의 주연을 맡아 스크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성규 학생은 현재 뮤지컬 ‘올슉업(All Shook Up)’ 준비에 매진, 6월 중순 첫 공연 예정이다. 김명수 학생은 드라마 ‘내 마음의 블루’ 주연에 확정되어 촬영을 앞두고 있다.
이들은 “저희 모두 한마음으로 학교가 더욱 발전했으면 하는 바람과 훌륭한 인재가 많이 양성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0년 ‘세종대학교 발전기금 홈페이지‘가 개설된 이래 학생뿐만 아니라 동문, 직원, 교수를 포함한 많은 세종대 구성원들이 기부를 통해 학교 발전에 동참하고 있다.
취재 및 글 l 최은정 홍보기자(dmswjd074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