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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동원(회화과·78)동문, 갤러리 바이올렛 특별기획 “봄! 작은그림전”에 참여
2012-06-07 hit 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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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대학 금동원(회화과·78)동문이 3월 28일부터 4월 17일까지 갤러리 바이올렛*에서 특별기획한 “봄! 작은그림전”에 출품했다.

“봄! 작은그림전”은 미술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부담 없이 소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갤러리 바이올렛에서 기획한 전시회다. 이 전시회에는 금동원 동문을 비롯한 국내 유수의 작가 31인이 출품했다.

금동원 동문의 작품은 “사유의 숲 - 나무 꽃이 되어” 이다. 자연을 은유와 상징으로 풀어 쓴 색채의 시로 아름다운 시각적 구성과 운율을 이루어내 정신적 자유의 세상을 표현했다.

금동원 동문은 우리대학의 전신인 수도여자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우리대학 대학원에서 미술학을 전공했다. 서울, 파리, 로스앤젤레스 등에서 30여회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이외에도 2인전 7회, 국내외 아트페어 20여회 및 기획 초대전을 다수 열었다. ART AND WORDS MELBOURNE'95 최고 작가상, 경기신문미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금동원 동문은 6월 8일~ 27일 갤러리 미소에서 “아득한 은유”라는 주제로 개인전을 하고 있으며,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작품을 위해 베를린에 머물 예정이다.

*갤러리 바이올렛: 작가와 미술애호가, 예술가와 시대의 아름다운 만남과 소통을 위한 문화공간. 인사동네거리에 위치한 열린 공간으로서 미술문화의 중심축으로의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취재 및 글 l 문명규 홍보기자(moon4937@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