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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인의 알쓸신잡⑩탄 김미희 교수가 추천하는 뉴스 큐레이션 사이트 5선
2021-03-05 hit 1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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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희 교수


뉴스 큐레이션은 이용자에게 디지털화된 뉴스 콘텐츠의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해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많은 뉴스 콘텐츠가 온라인상에서 유통되면서 소비자는 어떤 뉴스를 봐야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김미희 교수가 이용자의 취향에 맞는 뉴스를 선별하고 배치하는 뉴스 큐레이션 사이트 5선을 소개한다.



▲뉴닉 홈페이지


1. 뉴닉(NEWNEEK)

뉴닉은 메일로 뉴스의 내용을 요약해서 보내주는 뉴스레터 구독 서비스 사이트이다. 뉴닉은 정치, 국제와 외교 이슈, 사회 등 다양한 정보를 폭넓게 다루고 있다. 시사 이슈를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핵심만 정리하여 이용자에게 매주 뉴스레터로 전달한다. 뉴스레터는 시사 이슈를 다루는 부분과 가성비 좋은 1분 뉴스라는 부분으로 이뤄져 있다. 구어체를 사용하여 이용자와 더 친숙한 느낌이 들게 한다.




▲퍼블리 홈페이지


2. 퍼블리(PUBLY)

퍼블리는 전문 직종에 특화된 콘텐츠를 큐레이션 해서 보여주는 플랫폼이다. 이메일을 잘 쓰는 법과 같이 직장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해서 보여준다. 퍼블리의 뉴스 큐레이션 서비스는 주제가 다양하며 각 주제에 맞는 국내외 전문가가 큐레이션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취업을 고려하는 학생들은 본인이 관심 있는 업종의 트렌드와 현직자들의 현실적인 조언 등을 학습할 수 있다. 




▲썰리 홈페이지


3. 썰리(SSULLY)

썰리는 이야기(SSUL)로 푸는 이슈 정리라는 뜻이다. 썰리는 중앙일보가 출시한 대화형 뉴스 서비스이다. 에디터들이 설명과 정리가 필요한 이슈를 선별하여 여러 주제의 다양한 기사로 보여준다. 10대부터 40대 이상까지 해당 세대들이 많이 보는 뉴스로도 제공한다. 한 주제의 뉴스를 대화 방식으로 풀어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로제우스 홈페이지


4. 로제우스(ROZEUS)

로제우스는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결합한 개인 맞춤형 뉴스 큐레이션 애플리케이션이다. 키워드를 입력하면 키워드별 뉴스가 메인 페이지에 구성된다. 100여 개의 카테고리로 뉴스를 분류하여 다양한 주제로 볼 수 있다. 보고 싶은 키워드와 보고 싶지 않은 키워드를 상세 설정할 수 있어 개인 밀착형 뉴스 큐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캐릿 홈페이지


5. 캐릿(CAREET)

캐릿은 MZ 세대의 트렌드를 캐치하여 큐레이션 해주는 사이트이다. 당근(Carrot) 같은 트렌드를 발(Feet) 빠르게 전달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캐릿은 Z세대가 광고 보는 법과 같이 MZ 세대가 관심 있어 하는 정보와 마케팅 지식을 받아볼 수 있다. 매주 화요일 가장 트렌디한 주제만을 선별해 이메일로 보내주는 뉴스레터 서비스 구독도 가능하다. 



취재 / 허예은 홍보기자(yeunn99@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