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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QS 세계대학평가 국내 TOP 10 진입! 세종대 5개 학과의 경쟁력 ②건설환경공학과 - 교수진의 연구력 강점, 재학생은 각종 경진대회 휩쓸어
2017-04-19 hit 3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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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S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7위, 세계 151~200위 권을 달성한 건설환경공학과는 1997년 학과 설립 이후 20주년을 맞이해 괄목할 성과를 이루었다. 구조공학과 수공학, 지반공학 및 환경공학 등의 분야에서 미래 문명과 국가발전에 보탬이 되는 창조적이고 능동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건설환경공학과의 경쟁력을 살펴본다.


교수진, 신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매진


▲ 건설환경공학과 교수진. 왼쪽부터 이종재(학과장) 이현종 김종민 배덕효 김승억 이창훈 송지현 노혁천 김동주 교수


건설환경공학과의 강점 중 하나는 다름 아닌 교수진의 연구력이다. 모든 연구실은 사회적 요구와 미래기술발전의 유기적 연계 융합을 통한 새로운 가치창출이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현종 교수의 ‘도로함몰 위험도 평가 및 분석기술 개발 팀’은 작년 7월부터 서울시에서 가동된 빅데이터 활용 도로함몰 관리시스템에 참여했다. 연구팀은 도로함몰 위험도 평가기술을 해당 시스템에 연계·적용할 수 있도록 기술적으로 기여했다 또한, 이형종 교수는 국토교통부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지원한 ‘도로함몰 위험도 평가 및 분석기술 개발’ 연구과제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2019년 5월까지 120억 원을 지원받으며 과제 수행에 매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김승억 교수의 ‘사회기반 시설물 방재기술 사업’ 연구팀은 BK21플러스 중간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2020년까지 연구지원을 확정받았다. 배덕효 교수 연구팀은 300억 원 규모의 ‘기후변화 수자원 적응’ 연구를 수행 중이다. 특히, 배뎍효 교수는 2015년 국가연구개발 성과평가 유공 포상 수여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건설환경공학과에는 구조분야와 수공학분야, 지반 및 도로분야, 환경분야를 연구하는 여러 연구실을 보유하고 있다.


공학인증제, 경진대회 수상, 동문과의 네트워크 등 학생 인프라 구축


교수 연구와 더불어 건설환경공학과는 학생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도 주력하고 있다. 건설환경공학과는 지난 2016년 10월12일 한국공학교육인증원(ABEEK)로부터 공학교육인증을 획득했다. 공학교육인증제는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공학사 학위를 보장하는 제도로, 공학인증 졸업 요건을 만족한 학생은 졸업 시 전공 심화과정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받아 취업할 때 KCC SK텔레콤 LS그룹 등 180여 개가 넘는 기업체에서 가산점을 포함한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학교육인증을 취득함에 따라 건설환경공학과는 교육 내실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 대상을 수상한 건설환경공학과 ‘Hexain’ 팀


학생들의 경진대회 수상 사례도 눈에 띈다. 건설환경공학과는 작년 11월18일 대한환경공학회 주최 제4회 대학생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휩쓸었다. 이윤섭·윤원태·이선열·장영훈··황현성·이승현 학생으로 구성된 'Hexain'팀은 와류를 이용한 협잡물 제거 징검다리를 개발해 대상을, 문건호 학생을 필두로 한 ‘MASI'팀은 ’악취방지 및 도시홍수 방지를 위한 빗물받이 설계‘를 선보여 우수상을 받았다.


건설환경공학과는 재학생과 졸업생의 교류에도 집중한다. 졸업생 간담회와 동문초청 세미나 등을 주기적으로 개최해 학부생이 현업에서 건설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동문과 소통하는 연결망을 구축했다. 특히, 건설환경공학과는 작년 12월에 세종 토목인의 날을 선포하고 재학생과 졸업생, 교수까지 모든 구성원이 참여하는 ‘세종 토목의 날’ 행사를 매년 시행하기로 결정했다.


이종재 학과장 “성장이 아닌 선도를 해야 할 때”


“학과설립 20주년을 맞아 건설환경공학과의 발전을 확인해 기쁘다. 성장기를 넘어 성년이 된 지금부터는 건설환경 분야의 교육을 이끌고 이를 세계로 선도하는, 최정상 학과의 위상을 확립해야 한다. 4차산업 시대를 선도하는 건설인재를 양성해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학과가 되도록 모든 구성원이 노력할 것이다.”


이종재 학과장 교수와 인터뷰하며 이번 QS평가에 대한 긍정적인 소감과 앞으로 건설환경공학과가 나아가야 할 목표와 방향에 대한 계획을 들을 수 있었다. 세종대 건설환경공학과가 국내 건설분야에서 굴지의 위치를 차지하고, 나아가 세계로 뻗어나가기를 기대한다.



취재 및 글 | 김중곤 홍보기자(wndrhsdl@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