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 체결식 단체 사진
산학협력단과 ㈜팜스빌은 천연자원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개발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4월 선정된 2022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기술 연구개발사업의 후속 성과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성사됐다. 연구개발사업에 선정된 사업은 원예 특용자원 생산 및 품질 표준화 사업으로 면역강화를 위한 원예 특용자원의 효능 향상과 표준화 기술 개발이 목표였다.
협약에는 세종대 산학협력단의 양현옥 교수, ㈜팜스빌의 박상민 이사,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의 김세헌 교수, (재)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 김재용 팀장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사업, 학술정보 교류 및 기술개발 자문 등을 통해 상호 간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천연물 유래 소재를 활용한 기능성별 효능 검증 연구, 인체적용 시험, 원료 소재 표준화 등의 분야에서 공동 연구 및 실질적인 협력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팜스빌은 질환 타깃 예방과 진단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한국 소비자 만족지수 건강기능식품 부분에서 8년 연속 1위를 수상한 국내 대표 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
양현옥 교수는 “천연물 소재를 활용한 연구는 실용화될 때 그 가치가 아주 커지기 때문에 천연물 소재 사업과 인체적용시험에 경험이 많은 팜스빌과의 협업은 의미가 크다. 천연물 소재 탐색 연구뿐 아니라 모든 분야에서 융합연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현실에서 다기관 상호 협력 연구 협약은 매우 좋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paimsg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