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체사진 함께 읽어보기’ 포스터
대양 천문대는 10월 7일부터 12월까지 천문우주 교양 프로그램인 ‘천체사진 함께 읽어보기’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내 구성원(학생, 교직원)과 지역 사회 시민에게 천문학과 천문학의 최신 연구 동향에 대한 교양 수준의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태양계, 별, 은하 등의 천체사진 선별과 감상,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천체관측 동아리인 JOA, 별무리 회원들과 공개관측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대양 천문대장인 물리천문학과 오세헌 교수가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10월 7일부터 12월까지 매월 2회로 한 회 당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첫 강연은 10월 7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세종대학교 학내 게시판과 홍보실,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참가는 학내 구성원과 지역사회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수강인원은 선착순 30명으로 제한된다.
신청은 9월 30일 오후 1시부터 포스터 내 QR코드와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dWKlPuBdkRBsf0FgrIzBdndRs39x0O4fzW20gr6WmQZwC0zg/closedform에서 할 수 있다.
오세헌 교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주의 역사 속에서 포착된 찰나의 모습을 함께 바라보며 어떤 과학적 의미가 있는지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한다. 바쁜 일상에서 잠깐의 휴식과 함께 우리가 사는 우주에 대해 얘기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paimsg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