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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정보원, 박상영 작가 저자초청강연회 진행
2022-11-29 hit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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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을 진행중인 박상영 작가


학술정보원은 지난 15일 광개토관 109호에서 박상영 작가를 초청하여, ‘2022년 저자초청강연회’를 진행했다.


박상영 작가는 ‘1차원이 되고 싶어’, ‘대도시의 사랑법’, ‘알려지지 않은 예술가의 눈물과 자이툰 파스타’ 등의 소설로 이름을 알렸으며, 젊은 작가상, 허균문학작가상, 신동엽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연작소설 ‘믿음에 대하여’를 발표했다.


‘단절과 혐오의 시대를 넘어 서로 간의 ‘연결감’을 확인하는 순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대학 생활 및 사회 경험에 대한 조언과 독서에 대한 관심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90여 명의 관객이 참여한 가운데, 박상영 작가는 코로나를 비롯한 요즘 사회의 다양한 문제로부터 ‘믿음에 대하여’를 쓰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첫 직장에 적응하는 ‘요즘 애들’, 역학조사로 인해 불특정 다수에게 혐오를 받게 된 동성애자, 코로나19로 폐업을 앞둔 사장 등 소설 속 인물들이 어떻게 탄생했는지 전했다. 이번 소설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었고, 이는 오직 예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 전하며 강연을 끝냈다.


이날 강연은 관객의 높은 호평 속에 다양한 의견과 이야기를 서로 나누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강연이 끝난 뒤에는 박상영 작가의 사인회가 이어졌다.


박 작가는 “소중한 평일 저녁 시간을 내어 강연을 들으러 와주셔서 감사하다. 학생들을 많이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 여러분 모두 이미 충분히 잘하고 계시니 남은 대학 생활도 힘내길 바란다”라고 강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취재/ 유지미 홍보기자(exblocksh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