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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과 최청자 교수, 2022 문화예술발전유공시상식서 보관문화훈장상 수상
2022-11-23 hit 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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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청자 교수


무용과 최청자 석좌교수는 지난 10월 21일 2022 문화예술발전유공시상식에서 보관문화훈장상을 수상했다.


2022 문화예술발전유공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문화의 날을 맞아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해 수상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2022 문화예술발전유공자는 문화훈장 수훈자 16명,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 5명,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수상자 8명, 예술가의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 5명 등 총 34명이 선정됐다.


최 교수는 금관 2명, 은관 2명, 보관 6명, 옥관 4명, 화관 2명 등 16명 문화훈장 수훈 중 보관훈장상을 수상했다.


최 교수는 세종대 무용단인 툇마루무용단의 설립자다. 한국 현대무용 1세대로 서울올림픽, 한일월드컵 개막식 안무가로 활동했다. 약 100편의 독창적 작품을 창작하며 <세계현대무용사전 인물>에 등재되는 등 한국무용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최 교수는 “현대무용 역사 7~80년 만에 훈장을 수상해 너무 기쁘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고 말했다.



취재/ 김두겸 홍보기자(duky11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