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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학과 조우석 학생, 국립소방연구원에 AI 탐지 플랫폼 기부
2021-02-01 hit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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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학생


정보보호학과 조우석(15학번) 학생은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 11기 활동에서 개발한 AI 탐지 플랫폼을 국립소방연구원에 기부했다.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는 창의도전형 SW인재 육성사업으로 SW산업의 미래를 선도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팀별로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된다.


조우석 학생은 단국대학교 고승일 학생, 경기대학교 김동진 학생으로 이루진 Fireban팀으로 활동했으며 팀장의 역할을 맡았다. Fireban팀은 프로젝트에 도움을 준 멘토의 제안으로 프로젝트 기부를 결정했다.


조우석 학생팀이 개발한 AI 탐지 플랫폼은 드론 스트리밍 기능 및 소방관들이 지속해서 업그레이드를 할 수 있는 AI 탐지 기능을 제공한다. 열화상 데이터를 이용하여 화재를 탐지하고 딥러닝 기술을 이용하여 열화상 이미지 내의 사람을 탐지한다.


국립소방연구원은 앞으로 기부받은 아이디어와 기술에 대한 실증 테스트를 통해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소방현장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조우석 학생은 “의미있는 일을 하게 되어 뿌듯하다. 국립 소방연구원과 소프트웨어 마에스트로에서의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좋은 결과를 만들어낸 것 같다. 열심히 참여해준 팀원들과 많은 도움을 주신 멘토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취재/ 김영재 홍보기자(yj12219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