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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공학과 대학원생들, 제20회 전파분야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 수상
2021-12-14 hit 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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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장욱 대학원생


▲(오른쪽) 전영근 대학원생


전자공학과 대학원생들이 제20회 전파분야 대학(원)생 논문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한국전자파학회가 공동 주최했다. 본 대회는 전파 분야에서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전파산업 진흥을 위해 개최됐으며, 전파 분야에서 가장 큰 대회 중 하나이다.


논문 주제는 ‘전파 기술 및 전파 정책’이었다. 참가자들은 전파 신기술 및 미래 응용이나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지능정보전파기술 등 전파와 관련된 논문을 작성했다.


장욱(전자공학과 석사과정·20) 대학원생은 논문 “두 방위각에서 전기적으로 빔을 조향하는 고이득 PRS 안테나”로 장려상을 받았다. 전영근, 윤광로(전자공학과 석사과정·21) 대학원생도 논문 “다양한 각도로 전기적 선형 편파 변환이 가능한 고이득 Fabry-Perot Cavity 안테나”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3명의 학생은 빔 조향 기술과 편파변환 기술을 FPC 안테나에 접목해 기존에 없던 기술을 선보였다. 


장욱 학생은 “연구하면서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김동호 교수님의 지도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연구에 몰두할 수 있었다. 언제나 한결같이 열정적으로 지도해 주시는 교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3명의 대학원생은 모두 김동호 교수가 지도하고 있는 안테나 및 전자파 응용 연구실 소속이다. 학부 연구생 시절부터 시작되는 체계적인 연구 및 교육 시스템을 바탕으로 전국 최대 규모의 종합학술대회 및 논문 공모전에서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취재/ 이유리 홍보기자(yuri425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