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브스토리 포스터
세종대 무용과는 6월 25일부터 이틀간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러브스토리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백조의 호수>에서 <로미오와 줄리엣>에 이르는 사랑을 주제로 한 명작들을 다룬다.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고양문화재단과 장선희발레단이 주관한다.
무용과 장선희 교수는 이번 공연의 예술감독과 안무를 맡았다. 세종대 무용과 학생들과 졸업생들도 이번 공연에 참여한다.
공연은 고전과 현대의 만남을 모티브로 새롭게 태어나는 7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이번 작품은 객석에 역동적인 에너지를 전달하고 과거와 미래를 관통하여 무대와 관객의 창조적 만남의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용과 관계자는 “장선희발레단은 명품이라 불릴만한 좋은 작품으로 관객을 만나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통해 고전과 현대의 만남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취재/ 김두겸 홍보기자(duky11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