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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학과 김재민 학생,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 베스트 10 선정
2023-05-22 hit 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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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보보호학과 김재민 학생 


정보보호학과 김재민 학생이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 11기 인증식에서 베스트 10에 선정됐다. 


차세대 보안리더 양성프로그램은 국가적 사이버 난제해결을 목적으로 주최된 사이버 보안인재 양성프로그램으로 ‘BEST of the BEST(BoB)’으로도 불린다. 


프로그램은 1단계부터 3단계까지 구성됐다. 


1단계에는 정보보안 분야의 기초 이론과 보안 업무의 이해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론 교육 외에도 해킹, 보안 관제 시뮬레이션 등의 실습을 통한 보안 분야의 기본적인 이해가 목표이다. 


2단계에서는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1단계에서 배운 이론을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마지막인 3단계에서는 전문 보안 역량 강화 교육을 받는다. 참가자들이 선호하는 분야를 중심으로 깊이 있는 전문 보안 교육을 받는다. 이론 교육과 실무 경험에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4월 3일에 여의도 CCMM빌딩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네트워크정책 실장 홍진배,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강승규 등이 참여한 가운데 BoB 11기 인증식이 개최됐다. 


김재민 학생은 지난 7월부터 9개월 동안 이루어진 교육에서 최고 성적을 거둬 ‘베스트 10‘을 수상했다. 베스트 10으로 선정된 김재민 학생은 1천만 원의 지원금과 미국 RSA Conference에 참여할 수 있는 해외 연수 기회를 갖게 된다. 


정보보호학과 김재민 학생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9개월은 정보보안 전문가가 되기 위한 기술적인 역량 등 다양한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BOB 11기에 지원하던 마음 짐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취재/ 윤서영 홍보기자(paimsg9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