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명석(정보보호학과·13) 동문이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 ‘태그’는 3월 26일 대양AI센터에서 ‘3월 명사 특강’을 진행했다. 명사 특강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가 한 달에 한 번씩 졸업생을 초청해 재학생들에게 진로 방향에 관한 조언과 관심 분야의 지식을 넓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최하는 행사다.
이날 명사 특강은 서울시설공단 강명석(정보보호학과·13) 과장이 연사로서 ‘공기업 전산직 취업 준비와 실제 하는 일’을 주제로 강연했다. 특강은 ▲공기업 전산직 업무와 환경 ▲공기업 취업 준비 ▲대학생으로 돌아간다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그는 공기업 전산직의 일상 업무가 개발보다 행정 업무, 프로그램 유지·관리 업무, 시스템 민원 처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전했다. 1년마다 계획을 잡아 진행하는 사업 발주 또한 업무의 영역이며, 정부 부처와 사기업의 가운데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공기업 취업 준비 시 유의할 점으로, 서류 전형에 과도한 노력을 쏟기보다 필기시험 준비에 집중할 것을 추천했다. 또한, 취업의 방향이 공기업으로 정해질 경우, 꾸준히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를 권장했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 ‘태그’ 나종준(지능기전공학부 무인이동체공학전공·20) 학생회장은 강연을 준비한 소감으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학생회 ‘태그’는 명사 특강 이외에도 학우들에게 도움이 될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다음 달에 있을 명사 특강과 앞으로 있을 여러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취재/ 이유빈 홍보기자(iyreaso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