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무용과, 국립발레단 대거 입단
2021-02-23 hit 1100
폰트줄이기 폰트키우기


무용과 박제현 학생


발레 전공 학생들은 국립발레단의 정단원과 준단원으로 대거 입단했다. 


국립발레단은 1962년 창단된 대한민국 최초의 직업발레단이다. 60여 년 동안 많은 무용수와 안무가, 그리고 훌륭한 예술감독과 작품으로 국립발레단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정단원은 박제현 학생(13학번), 이하연 동문(14학번), 강경모 동문(14학번)이며, 준단원은 고진 동문(14학번), 임나영 동문(15학번), 송정은 학생(16학번), 정의진 학생(18학번)이 입단하였다.


정단원은 정식 자격을 갖춘 단원이고, 준단원은 무용단에 입단하여 정단원의 자격 취득 절차를 준비하는 단원이다.


정단원이 된 박제현 학생은 “교수님의 가르침과 선생님들의 응원과 조언으로 정단원이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환경에서 후배들이 배우고, 활발히 활동하기 희망한다. 코로나로 힘든 시간이지만 이겨내고 하루빨리 함께 무대에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준단원이 된 고진 동문은 “2018년도에 국립발레단에 인턴으로 입단 후 어느덧 4년 차가 되어간다. 매년 10~11월에 준단원 오디션을 치를 때마다 긴장되고 어려움이 따르지만, 사랑하는 발레를 연습하고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다는 것이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취재/ 문소영 홍보기자(effort7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