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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과 김형남 교수, 한국 현대무용인의 밤에서 공로상 수상
2024-04-01 hit 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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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남 교수(가장 오른쪽)


무용과 김형남 교수는 지난 12월 19일 한국 현대무용인의 밤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한국 현대무용협회가 주관하는 한국 현대무용인의 밤은 한 해 동안 대한민국 현대무용계 발전에 기여한 무용예술인의 노력과 활동에 대한 공로를 기리는 행사이다.


김 교수는 지난 21년 ‘현대무용 최고 무용가 상’을 수상한 데 이어 공로상을 수상하며 현대무용 예술의 발전을 위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외에도 김 교수가 지도하는 툇마루 무용단의 정단원 김은지(석박통합과정 무용과·15) 대학원생이 “Young Artist Award” 부문에서 수상하며 무용과의 명예를 더욱 드높였다.


한편 행사에서는 지난해 한국 현대무용협회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출된 김 교수의 취임식도 진행됐다. 김 교수는 올해 2월부터 4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공로상 수상은 큰 보람과 더불어 점진적인 발전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무용 예술의 발전과 보급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시 한 번 이 귀중한 상과 영예를 안겨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소감을 전했다.



취재/ 사공찬민 홍보기자(sacm548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