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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 주귀성 학생, 대학생 모의투자 대회 국내주식 부문 1위 수상
2022-07-28 hit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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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귀성 학생(경제학과·15학번)


경제학과 주귀성 학생은 지난 6월 28일 제5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 대회에서 국내주식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투자증권이 주최했으며, 국내주식 부문과 해외주식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대회는 전국 519개 대학의 학생 4천 37명이 참가해 3월 21일부터 5월 13일까지 8주에 걸쳐 경합을 벌였다. 


대회는 참가자에게 가상의 시드머니 1억 원을 지급하고 종목의 매수, 매도를 진행했다. 모의투자지만 실제 주식시장과 동일하게 움직이며 참가자의 수익률 순으로 순위가 정해졌다. 


주귀성 학생은 SK하이닉스와 우성, 고려산업 등에 투자해 대회기간 동안 236.8%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는 언론을 통해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소식을 꾸준히 파악하며 곡물과 사료 관련 테마주에 투자해 큰 이익을 거뒀다. 


그는 1위를 차지해 상금 3백만 원을 받았고 한국투자증권 입사 지원 시에는 서류전형 통과 혜택을 갖는다. 


그는 “평소 시사에 관심을 두고 소모임 활동과 동아리 활동을 했던 게 많은 도움이 됐다.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지지해주신 경제학과 교수님들께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취재/ 조무송 홍보기자(cjswo61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