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랑(경영학·13) 동문의 강연 모습
경영경제대학 학생회 ‘도담’은 4월 4일 대양AI센터에서 진로탐색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학생회가 경영경제대 학생 및 회계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의 진로 고민 부담을 덜고자 기획했다.
이날 진로탐색 세미나에는 경영학부 선우희연 교수와 박하랑(경영학·13) 회계사가 연사로 나섰으며, 1부는 선우희연 교수의 회계 과목 소개, 2부는 박하랑 회계사 초청 강연 및 토크콘서트로 구성됐다.
선우희연 교수는 ‘회계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회계 세부전공 ▲경영학부 교수진 ▲재무·회계를 활용한 진로 ▲CPA·CTA 고시반 ▲아카데믹 어드바이저 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아카데믹 어드바이저 제도는 전공 및 계열제로 입학한 신입생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올해부터 고안된 제도다.
2부 강연을 맡은 박하랑 회계사는 ▲공인회계사 시험 진입 계기 ▲수험 과정 ▲회계사의 일과 삶 ▲질의응답 등 CPA 자격시험부터 회계사의 삶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청중과 소통했다. 그는 수험생활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점으로 적절한 스트레스 관리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같은 공부를 하는 친구들을 옆에 둘 것을 권장했으며, 회계사가 되기 위한 자질로 판단 능력을 꼽았다.
취재/ 이유빈 홍보기자(iyreason@naver.com)